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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wind


영원한 우리들의 아버지상~ 변희봉

배우 (俳優)/Actor 2008.01.31 21:28 Posted by poppa

블로그란걸 시작한 후 이제 갓 한달을 조금 넘겼다.
영화쪽으로 컨셉을 잡고 딸리는 필력으로 평소에 내가 연기력만큼은 존경할만한 배우들, 재미있는 영화 리뷰 및 추천글을 써오면서 우리나라 영화계쪽 배우중 한분을 쓴다쓴다하는게 이제야 쓰게됬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나는 존경스러운 연기자로 우리나라배우는 몇을 꼽지 않는다. 그 중에 단연 존경해마지않는 변희봉에 대한 소견을 몇자 써본다.
사실 개인적으론 이분에 대해 자세히 모르지만 영화배우로서 느낀바를 주로 써보겠다.

프로필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942년생,65년 MBC성우공채2기로 데뷔.
이후 연극,텔레비젼으로 연기폭을 넓혀나감.
2000년 봉준호감독작 `플란다스의 개`출연이후 스크린에서 왕성한 활동.
이후의 출연작들로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1 화산고
2003 선생김봉두,국화꽃 향기, 불어라 봄바람,살인의 추억
2004 시실리 2km,여선생VS여제자
2005 주먹이운다,공공의 적2
2006 괴물,공필두
2007 이장과군수 등등
더 자세히 찾아보면 더많은곳에서 출연하셨겠지만
막상 찾아보니 이렇게 많이 나오셨는지 새삼 나도 놀랐다!
2007년의 TV드라마`하얀거탑`에서도 열연을 하셨지만 소개가 영화배우니 생략.

때론 시골에서 마주칠만한 흔한 노인이미지, 권모술수에 능한 비열한 악역,우리들의 아버지, 때로는 점연기까지 변희봉의 섬세한 연기력은 어느영화, 어느곳에서도 절대 튀지않고 분명히 있지만, 있는듯 없는듯하게 녹여내는 재주가 있다.

최근까지 몇 선굵은 연기로 고생 안한듯이 보이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다.
사실 변희봉은 한때 은퇴를 결심하던중에 봉준호감독의 발탁으로 전격적으로 스크린에 등장했고 이후 제2의 전성기라 해도 무방할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

봉준호감독 자신도 좋아하는 배우로 변희봉을 꼽는다고 한다.
변희봉의 빛을 보지못했던  연기능력의 해석, 그 능력의 창출 극대화로 봉준호감독의 안목도 `참 대단하구나`라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역시나 봉준호감독의 영화인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와 주고받는 애드립도 명장면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며 특히 `괴물`에서의 변희봉의 연기는 단연 최고중의 최고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아버지상으로써,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 말하는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모두 감동과 전율로 다가왔고, 나에게 `아~ 저런게 연기란거구나!` 라고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해주셨다.

01234

아직 못봤지만 오늘부터 `더 게임`이란 영화가 개봉된다.
그 안에서 변희봉은 1인2역에 도전하는데 이 영화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제대로 녹여 보여줄런진 보고나서 알일이다.

감히 내가 누구보고 연기잘한다 못한다 말하는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변희봉의 연기력은 세계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않다고 자부한다.
한국영화계에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배우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곧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신지라 앞으로 얼마나 더 스크린에서 감동을 보여주실지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앞으로도 좀 더 많이 오래토록 보고싶은 내욕심은 무리일까?

※이름뒤에 호칭`옹,님,씨등등`을 넣어야하는데 딱히 적절한게 없다고 생각되어 생략.

관련 포스트
2008/02/03 - [리뷰 (review)/화제영화 , ★ 8점↓] - 칼국수엔 역시 칼이 없었다!`더 게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저도 괴물에서 변희봉님?의 연기를 보고 감동 받았답니다.
    변희봉님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아마 덜 재밌었을지도;;;
    정감어린 독특한 말투가 재밌고 좋네요...

    • ㅎㅎ 많은분들이 모두 공감하실듯요.
      괴물에서의 그섬세함이란~
      저역시도 특유의 변희봉씨의 목소리도 좋아합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랄랄라 2008.12.24 17:01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있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