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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3 칼국수엔 역시 칼이 없었다!`더 게임` (10)

칼국수엔 역시 칼이 없었다!`더 게임`

리뷰 (review)/soso (★ 8점↓) 2008.02.03 10:57 Posted by po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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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처럼 칼국수에 칼이 없듯, 이 영화 `더 게임`엔 게임은 없는건가?

영화 개봉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시기상 설 대목을 염두에 두고 맞춰 나왔을 영화겠지만 이 영화에 대해선 약간 부정적으로 리뷰를 쓰게 되겠다.
제작,배급,투자등 이 영화에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분들에겐 김 새게 좀 까는식으로 쓰는거라 미안함이 없진 않지만 `더 게임`을 보러 오시는 일반관객에게 좋은식의 공감을 사기는 무척 힘들듯한 영화같다.

`더 게임`이 나온다기에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소재나  변희봉 나온다기에 봤는데 결과는 역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나름 연기력 좋다고 보이는 신하균,변희봉,이혜영,손현주에 특별출연으로 장항선을 쓰는 등 좋은 배우 많이 갖다쓰고도 이정도 뿐일까? 신하균은 노인역 한다고 애쓴거 보면 노력한 보람이 없는듯 해서 안타깝고,변희봉을 그저 `삼촌,삼촌~`하며 마냥 찌질대는 천덕꾸러기로 만들어놨다.
스토리 초반부의 현실감 떨어지는 전개,제목을 보면 그 영화의 함축적인 모든것을 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목과 괴리감까지 느끼게 만드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극적 긴장감.
옛날 영화 보는듯 느껴지게 만드는 영화음악.
알고보니 특별출연 이시던데, 장항선의 무의미한 존재감과 그 구식 대사들.
그러고는 끝에 어설프게 결말에 대한 논란이나 관객에게 휙~ 하니 던져주고 엔딩 크리딧으로 덮어버리고마는 무책임감.
원작이 `체인지`라는 일본만화며 뇌가 바뀌는 참신한 소재임에도 다 보고 난후의 느낌은 그냥 뭐랄까 할 말을 없게 만든다.

사실 이건 아니다.
갖가지 귀하고 좋은재료를 하나 하나 구해서 왕창 넣었음에도
요리사가 젬병이면 맛이 없는 요리 된다고 해야하나?
도데체 무엇이 문제인가?

소시적때 유치한 농담으로 하던 말로,
`부대 찌게에 무슨 부대 들어가?`
`냄비 우동엔 냄비넣어?`
`칼국수에 왜 칼이 없냐?` 하고 농담이라고 하던 이 말들이 왜 이영화 보고 자꾸 생각날까.....

※독설이 입에는 쓰겠지만 나는 솔직히 한국영화는 연출부쪽이 분명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케팅만큼이나 내실있는 영화들이 양산되길 애정담은 진심으로 빌어 마지 않는다.


관련 포스트

2008/01/31 - [배우 (俳優)/Actor] - 영원한 우리들의 아버지상~ 변희봉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심하게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이은성 양 많이 나오는 것 외에는 전혀 볼 가치가 없는 영화랄까요^^a

    • 네~ 저도 개인적으로 말하면
      변희봉씨 연기보려고 본영화인데요.
      건질거라곤 변희봉씨 알몸 하나건진게 다라고 할까요?ㅎㅎ

  2. 팜플랫 (혹은 예고편) 이 더 재미있는 두번째 영화였습니다.첫번재는 청춘만화,,,,
    오래간만에 영화관 가서 봤더니 아주 또 영화관가기싫게 만들어준 영화였어요 ㅠ

    • 그렇죠.요즘 어떤 영화들은 예고편에서 볼만한것 다보고
      막상 本영화 보면 더 실망감만 안겨주는 경우가 참 많죠.

  3. 방금 극장에 가서 보고왔습니다.
    원작이 있는 영화로군요.
    어찌나 영화를 다 잡아먹을 정도로 엉성한 시나리오와 그 시나리오마저 엎을 연출인지 간만에 7000원이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초반의 지루함은 아~ 뭔가 있으니 이렇게 지루하겠지. 설마 변희봉과 신하균인데.
    중반의 지루함은 아~ 뭔가 있을거야 이제 몸이 바뀌었으니 빠른 전개가 있을꺼야.
    마지막 의사의 말을 듣고는 아~ 제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볼껄...
    재미있고 재미없고를 떠나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4. 저 같은 경우 그나마 신하균이나 변희봉 선생님처럼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것으로 약간의 용서(?)는 되더라구요. 함께 영화를 본 여자친구의 경우도 예외적으로 이영화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더라구요. 역시 칼국수엔 칼이 없는가 봅니다.(^^)

    • 저는요 어찌보면 반대인데요
      개인적으로 연기력 좋다고 좋아하는분 `변희봉`씨
      모셔다가 영화 이렇게 밖에 못만들어서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ㅎㅎ

  5. 만화책을 원체 좋아해서 올드보이나 더게임 원작을 미리미리 봤었었는데요
    올드보이는 원작보다도 재밌더군요

    하지만 '더 게임'을 보면서 생각하는건 딱 두가지였습니다

    1. 원작이 더 재밌었다

    2. 올드보이 따라가려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배우들 연기만 좋았다 라고 생각하고 말겠네요

    • 영화를 보면서 자주 느끼게 되는건데요.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위치가 감독같네요.
      그점에서 보면 .....좋은 배우 많이 갖다쓰고도 ....
      아뭏튼 많이 아쉽던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