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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8.01.21 블로그,나 그리고 영화 (6)

블로그,나 그리고 영화

popPa's 일상 2008.01.21 13:45 Posted by poppa

한달 전 쯤이겠다.
블로그와는 아무 상관없던 내게 와이프가 블로그를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해왔다.

블로그는 커녕 컴퓨터도 웹서핑이나 갑자기 알고싶은 정보등을 겨우 찾아 보는 컴맹수준인 나는 처음엔 뒤로 주춤해했다. 워낙 필력이 없는점도 한자리했고...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무것도 모르던 백지같은 상태에서 시작한 이 블로그가 점점 재미가 붙는것 아닌가.
처음보고, 처음알고, 처음듣고, 처음배우고.....
아직도 내머리속은 갑자기 쏟아지는 정보들에 과부하가 걸려 정리가 안되 멍하기도하다.
그래서 한달쯤 지난 시점이 되었어도 아직 내 블로그 또한 틀이 안잡혀 어수선하다.
블로그세상이 이렇게 넓고 활성화 돼있는지도 최근에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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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약간은 상관있는 영화쪽으로 포맷을 잡고 재미있게 본 영화리뷰, 신작영화의 소개, 영화계소식, 인상적인 배우 등등의 얘기를 써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호러,슬래셔,하드고어류의 영화를 극단적으로 외면한다.
이상하게도 피만 보면(피 생각만해도) 온몸의 힘이 주욱 빠진다.


영화쪽은 크게 두가지만 얘기하고싶은데
하나는 `영화는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라는것이다.
너무 어려운 영화용어들 ,복잡 다단한 계보나 역사는 영화산업계 종사자나 영화학도에게 맡겨두자.
보통의 영화를 보려고 하는 대다수의 사람은 영화를 보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볼것이다.
재미를 느끼거나,감동을 느끼거나, 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여운을 주면 되는것이지 영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저 자주보이고 듣는 기본적인 용어만 알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본다고 믿는다.
나 또한 그럴려고 하고 개봉영화를 볼라치면 그 영화의 정보를 애써 피해다니다 본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무정보없이 감독과 배우들이 이끄는데로 끌려가듯이 보는 그런 영화를 선호한다.


또 하나는 `스포일(Spoil)는 죄악이다!` 라는 것이다.
영화의 종류 중 반전영화도 있고 중요한 포인트가 그 영화의 맥이되는 영화들이 많은데 스포일러(Spoiler)의 깃털보다 더 가벼운짓거리에 매니아들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우스갯 일화로 이런얘기가 있다.
어떤이가 비디오방에 `식스 센스`를 빌리러 갔는데 어디있는지 못찾겠더란다.
그래서 주인에게 `식스 센스 어디있죠?` 라고 물었더란다.
그랬더니 이 주인 하는말 `아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으로 나오는 영화요???` `-.,-::::::::!`
나 또한 어제 아는 한사람을 보고 살의?를 느낀일도 있고...(스위니 토드 끝에 어쩌구 저쩧다더라.!!!-내가 얼마나 피해다니며 벼르고 벼르던 영화인데!
전에는 데스노트 한참 재미있게 보는데 앞자리 중삐리 두 딸래미(이말들을만함)가 `끝에L이 어쩌구,라이토가 어쩌구 한데`........ 흐미 GG요.
그저 스포일러의 양심에 바랄뿐이다.
내 포스트의 리뷰글도 그래서 가급적 줄거리는 크게 다루지 않는다.



블로그에 대해서도 몇마디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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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 시작하면서 들은말중에
`포스팅의 압박에 시달리지 말자!`라고 한말이 있다.
나도 블로그시작하고 한달쯤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참 좋은 말이다.
이제 릴렉스 하게 다른 블로그, 글들을 좀 보아가며 그 포스트에 공감 또는 반박해가며 완급을 조절해야겠다.

또하나 반농담적인 인상적인말로
`베스트글에 맛들이면 헤어나지못하는 중독현상`이 있단다.ㅎㅎ
겉모양과 단순한 Hit숫자에 연연해하지말고 좀 더 내실있는 포스트가 되도록 애써야겠다.

마지막으로,

나처럼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오래 해오던 블로거의 심중엔 다소간의 `비중의 차이`겠지만 수익성에 목적을 둔 분들도 꽤 있는걸로 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주에 얼마벌었네, 어디서 수표를 받았네` 하는 말만듣고 단순히 수익만 고려해서 뛰어들었다가 자기포스트의 부실함은 생각않고 생각보다 형편없네마네 하며 GG먹고 나가는 블로거들도 있다고 한다.
나도 수익창출에 관심없는건 아니지만 나는 내블로그를 알차게 꾸미면 그런 자기의 노력의 댓가는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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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얼마전 와이프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란 영화를 봤다.
와이프는 내게 그 영화의 엔딩부분을 보고 독특한 시각을 얘기해줬다.
`아!세상의 중심은 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란다.
블로그에 모범답이라거나 기준은 없다고 본다.
내소신과 내생각을 풀어서 내가 중심이되어 퍼트려보는거다.
비기너블로거들이여 용기를 내자!
요즘 블로그한다고 시간과 정신이 조금 빼앗겨졌는데,
이곳을 빌어 와이프와 딸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해본다.

관련 포스트
2008/02/02 - [영화이야기 말고...] - 처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라보다~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맞는 말씀. 너무 연연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지가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한번 확인해보심이^^

  2.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고민도 해 보았지만
    역시 정석은 자기 자신을 믿고 성실히 꾸미면
    결과는 알아서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이미지는 저도 잘 보입니다.

  3. 그래도 발을 들이신 이상 열병같은 중독을 겪고 훌훌 털어 버리게 되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후훗~저도 인간인지라 Hit 숫자에 눈이 많이가게되네요.
      언능 해탈해야 할텐데~
      블로그 개설한지 한달넘어가는 시점이니 저도 이젠
      슬슬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