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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wind


대형 콘서트 같은 가족영화 `해피 피트`

리뷰 (review)/soso (★ 8점↓) 2008. 2. 10. 20:07 Posted by po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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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피트(Happy Feet, 2006)

설연휴 동안 심한 독감으로 며칠을 앓아 눕는 바람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그나마 좀 나아져서 영화 한편을 골라 봤다.

그래서 본 영화`해피 피트`
전적으로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여서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보고 나서는 어린이 타겟용 영화라 좀 쉽게 본 내자신을 약간은 자책해본다.
광활한 남극묘사에 어떤것이 그래픽이고 어떤것이 실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C.G와 실사의 절묘한 조화가 멋졌고, 뮤지컬 방식의 영화를 싫어하는 개인적 취향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없이 귀에 친숙하게 들리는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흥겹게 느껴질 정도 였다.

줄거리는,
남극을 배경으로 춤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펭귄왕국의 최악인 음치펭귄`멈블`!
멈블의 아빠 `멤피스`는 보통의 펭귄과 다른 자기 새끼 멈블을 부끄러워하고
멈블의 엄마 `노마 진`은 그의 특별한 재능까지도 사랑스러워 한다.
멈블 역시도 자기 또래의 펭귄 중 노래 잘하는 여자 펭귄 `글로리아`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의 너무나 튀는 탭댄스 실력이 펭귄왕국의 안녕과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펭귄세계에서 추방당하고 펭귄왕국의 기근이 자기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
광활한 얼음대륙을 떠나며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문제도 해결해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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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의 해결방식은 다소 아쉬운감이 없지 않지만,
화면으로 보여주는 시원하고 방대한 스케일은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들(펭귄)의 입장에선 우리(인간)가 `에일리언`으로 보이고 우리가 우리를 위해서 사는 동안
공존하는 타 종족에게 알게 모르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 `해피 피트`에는 성우부문도 화려하다.
로빈 윌리엄스-레이몬/러브리스/클리터스 역
일라이저 우드-멈블 역
브리트니 머피-글로리아 역
휴 잭맨-멤피스 역
니콜 키드먼-노마 진 역
휴고 위빙-노아 역 등등 누구나 다 알 만한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했고,

또 하나의 중요한 비중인 음악을 보자면,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들로 그룹 퀸의 `Somebody To Love`,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프린스의 `Kiss`, 핑크의 `Tell Me Something Good`, 보이조지의 `Everything I Own`, 비틀즈의 `Golden Slumbers`, 비치보이스의 `Do It Again` 등등 마치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아이와 함께 봐도 좋고!
어른이 봐도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 동안 즐거움만 남는 영화가 아닌, 짧지만 우리가
아닌 다른 것들을 생각할 시간을 주는 영화인거 같아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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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gie Wonderland(Happy Feet-Brittany Mur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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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 [리뷰 (review)/★ 8점↑, 추천 영화] - 무한한 상상력!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애니메이션 영화 잘 안봤었는데 해피 피트보고 홀딱 반했던 기억이..^^
    잘보고 갑니다~

    • 크게 기대치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보고나서 저도 홀딱 반했던 기억이~ 방문 감사합니다. 꼬기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