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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wind


GP506-공수창감독의 전작인 알포인트만 못했다.

리뷰 (review)/soso (★ 8점↓) 2008.04.11 17:20 Posted by po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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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506>을 보고 <알포인트>와 비교하긴 뭐하지만 이 영화의 연출인 공수창감독의 전작<알포인트><GP506>은 여러모로 공통된 분모를 갖고 있다. 두 영화가 다 군소재라는점, 미스테리 공포물, 전반적으로 폐쇄된 공간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그런데 비교상 결론만 간단히 말하자면<GP506> <알포인트>만 못하다는것! <알포인트>를 보고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본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수창감독의 가능성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GP506>을 보고는 좀 실망스럽다. <알포인트>에서는 주연과 조연등 모든 등장인물이 그 각각의 여러캐릭터가 개성있는 자기만의 영역을 갖으며 안배있게 다뤄졌고 공포미스테리물로써 설득력도있고 긴장감도 있었는데 <GP506>에선 등장인물들 캐릭터의 이해나 표현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스토리도 엉성한 맛을 지울 수 없고...(이번영화는 분대인원이상이라 등장인물 관리가 안되나? 란 생각까지;;;)

스토리라고 해봐야 스포성있으니 간단하게 쓰면 비무장지대내 최전방 경계초소 GP506의 전 소대원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고 이에 노수사관(천호진)과 수색대가 사건의 진상파악을 위해 파견되고 조사하던중 한 명의 생존자인 GP장(조현재)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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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란 소재의 장점으로 관객을 끝까지야 붙들고 있지만 보는 관객의 입장을 생각하는점이 턱없이 부족한듯하다. 그다지 매끄럽지 않은 스토리라인에 이것저것 어디서 먼저 봤음직한 설정과 설득력없는 결과와 외부와 두절된, 그래서 갇힌 공간안에서의 이야기니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들간의 심리묘사등등도 디테일하지 못한듯 하고, 그저 등장인물들이 우왕좌왕 허둥대는 모습만 보다 끝난것같다...아뭏튼 헛점많은 영화로 봤다.

영화 시작후 초반5분정도는 좋았는데... 이름난 유명한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시켜 직접 먹어보니 성의없이 차려진 요리에 맛이 왜이래? 별로잖아! 라고 사기당했다는 느낌 이랄까? 흠... 내가 감독에게 한마디 할 수 있다면 이리 말하고 싶다.
"감독님! 이번껀...... 아시죠? 다음작품을 기대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으 수색대 이야기라 보고싶었는데 왠지 김새는 느낌

  3. 이번 작품 망하면 영화 만들기 힘들거예요.
    이 영화도 한번 엎어진 영화에요. 겨우겨우 진행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 네 저도 그런말을 어디서 들은것같은데 그래도 대충만들면 안되는게 영화란 것이잖아요^^
      다음 영화를 기대해볼 수 밖에...

  4. 일단..실제있는 곳이라는것에 한표..
    군에 대한 두려움 그 3개월간의 공포
    모든걸 잘담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5. poppa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데뷔작에서 보여준 놀라운 재능을 생각해본다면, 이번 작품은 실망을 금할수가 없더군요. 저도 일단 다음 작품까지는 두고볼 생각입니다. <알 포인트>에서 맛보았던 그 강렬했던 재미와 재능을 잊지못하겠네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라고 하지만 관객동원수나 대체적인 반응을 보았을때, 전작과 같은 성공은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알 포인트>가 아니였으면 그나마 이만한 반응도 안나왔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에 트랙백을 드렸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는 따로 걸지는 않을께요. ^^*
    주말 포근하고 즐겁게 맞으시고요..

    •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도 글쓰고 아직 배트맨님의 블로그에만 트랙백을 걸러 갔었는데 먼저 걸어놓으신건 알았는데 읽어보니...
      저랑 좀 비슷하게 느끼셨더라고요 ㅎㅎ
      뭐 이<GP506>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지만 일단 다음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우리의 안목이 틀리지 않길 바래요 ^___________^

  6. 전 알포인트보다 GP506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를 공포미스테리로 알고 보셨다니 실망하실법도 하네요
    GP506은 미스테리스릴러라기보단 인간애가 담긴 영화였단 생각이 들거든요
    전 아무 이유없이 죽어간 군인과 살려고 발버둥치는 군인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만약 실제 저런 일이 있어도 우린 아무일없이 그냥 지내고 있을테니까요
    알포인트가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라 공포물로 보지만 GP506은 휴머니즘이 가미된영화
    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더 현실에 와닿더군요
    어차피 알포인트도 개봉당시 반응이 극과극이었는데 나중엔 명작이 되었더군요
    GP506도 지금 반응이 극과극이라 나중에 어찌될지는 두고볼 일입니다
    전 이 GP506을 처음봤을땐 아무런 정보없이 봤기때문에 좀 황당했지만 두번째 볼땐
    눈물이 나더군요

    • <알포인트>를 더 재미있게 보셨군요~
      사람마다 취향과 관점은 다 틀린거니까요~
      장르는... 굳이 정하자면 공포미스테리로 정한거고요.
      요즘영화는 퓨전성이 강해서 여러 장르가 섞인경우가 좀 있지요^^
      휴머니즘을 중시해서 보셨으면 elfe님의 생각도 맞지요.
      그런데 제가보는 이런류의 미스터리,반전성 있는영화는
      저도 다시봐도 재미있는 그런영화를 좋게 보는데요.
      이점마저도 <알포인트>가 <GP506>보다는 점수 높게 매겨지네요^^

  7. 글쎄요, 전 알포인트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더 낫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 틀려서 모호하긴 하지만요.
    중간에 엉성한점은 약간 있었지만 그렇다고 알포인트보다 못하다고는 딱 잘라 말할수 없는것 같네요.
    많이 몰입해서 보았고..공감가는 면이 많았어요.
    GP의 폐쇄성을 아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럴듯..

    • 저도 군대는 갔다온넘이라 개념없진 않고요^^
      장르자체가 궁금증과 긴장감이 있는 영화니 몰입은 기본인데...
      저는 몰입도면에서 좀 아쉽더라고요. 깊이 푹 빠져서 봐야되는데 중간중간 잡생각이....ㅎㅎ

  8. 헐리우드 소재에 비슷한게 많았지만.. 좀더 스토리가 튼튼했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도대체 그 소재(?)는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그냥 "50년동안 아무도 없던곳에 무엇인들없겠냐" 이 한마디로 가장 핵심적 소재를 그냥 넘기는게 너무 아쉽네요.

    • 저의 스포일을 싫어하는 스타일을 존중해주신 하늘-sky님의 댓글에 감사드려요~ ㅎㅎ
      차라리 미래의 어느 군대이야기였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요? (이마저도 헐리우드서 실컷 우려먹었지만^^)
      저역시도 키포인트인 문제의 발단에서 공감하기 어렵더라고요. 스포라 더 자세히는 못적지만... 결말을 봤잖아요?
      그럼 그 곳!은... 여전히?????

  9. 알포인트만큼스릴있고재밌던데

  10. 알포인트 귀신보다는 GP506의 바이러스가 설득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보군요.

    •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관점은 다 다른거겠지요~
      사과 한 개를 놓고도 대게는 한 개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는사람은 분명 있으니까요 ㅎㅎ

  11.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영화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봤다고 영화를 완전 형편없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견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전 이 영화 재미있게 본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하나 소중하고 주인공이고...
    나름 자기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네~빈님. 저는 최신영화 리뷰를 쓸때엔 가급적 까는 소리는 잘 안하려고 합니다~
      자기가 보고 판단을 내리면 되는데 거기에 선입견이 끼면 왜곡된 시각을 갖게되니까 저도 이점은 나름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애정을 갖고 좋은마음으로 보고 아쉽다고 생각한점을 적은겁니다~

      공수창감독의 전작을 보고 좋은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봤기에 기대했던거고요.

      제 블로그를 좀 들춰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영화를... 한국영화도 사랑합니다. 많이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이 깊습니다.
      그러나 예술작품에 관대는 없습니다.
      엉성하게 만들어 좋게 봐주길 바라면...(여태껏 한국영화가 이런예가 많습니다) 경쟁력에서 마냥 뒤쳐집니다.
      요즘은 관객의 수준도 일정부분 매우! 향상됬고요~

      <알포인트>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거기서 보면 등장인물의 역할과 캐릭터의 개성은 비교상 <알포인트>가 더 인상적일겁니다^^
      훔... 이것도 관점의 차이는 있겠죠~

  12. 알포인트도 2004년 8월에 거의 개봉하자마 제가 봤는데 의견이 분분했었죠 뭐 사실 이런 의견이 있다는게 이미 그만한 흥행 거릴 가지고 있다는 건데 알포인트와 비교를 한다는것도 모호하죠 배경이나 제약 상황이 이번이 더 강하다고 느꼈거든요 좀비라고 하신분들도 있는데 좀비라고 보기엔 좀 모호한감도 있구요 감염에 대한 디테일도 상당히 다르다고 보여 집니다. 알포인트가 여러 장치 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면 GP506은 덤덤하게 사람이 살고 싶다라는 부분에서 감상하면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미스테리로 시작을 하지만 이미 이영화는 사건을 이끌어가는 당사자들을 지정해두고 전제로 삼고 가지 않습니까 "먼저 봤음 직한 이야기" 이라고 했는데 그런 조각의 이야기들을 이 영화는 연출이라는 무기로 충분히 잘 엮어 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 좋으신 의견이십니다~
      휴머니즘을 중심에 두고 보면 더 좋게 보겠지요.
      사실 이 영화는 이 영화고 전편은 시리즈가 아니니 독립된 각각의 영화이지만 저는 두 영화가 공수창이라는 한 감독의 연출하에 만들어진 영화고, 속에 있는 뿌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많이 하게되는 말인데, 다 관점의 차이 아니겠어요^^

  13. 좀비 바이러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현실에 맞게 영화를 제작해라! 공상과학영화냐? CSI냐?

    • ㅉㅉㅉ 2008.04.12 10:01 신고

      생물학적 지식이 전혀 없구만... 영화를 봐도 조금은 이해 했을 것을... 지구상에 알려진 바이러스 및 생명 종자는 실존 가능 생명체에 10%밖에 안될꺼라는 말이 있수다... 좀비 바이러스 충분히 가능성은 있죠... 하지만 영화에서 차에 깔려죽은 사람 빼고는 좀비는 없었죠..

    • 윌 스미스가 나왔던 '나는 전설이다'랑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요.

  14. 저도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알포인트와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나름 스릴있게 영화를 잘 이끌었던거 같네요 ^^
    요즘 한국영화가 영 아니라 이정도면 뭐 괜찮게 봐줄수 있습니다.ㅋㅋㅋ

    • 재미있게 보셨군요. 해피홍님은~
      훔훔... 저는 욕심이 많은걸까요?ㅎㅎ
      저는 한국영화가 좀 더 자~~~~~~~알 만들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15. 이런이런 2008.04.12 10:16 신고

    알포인트에 비해 부족한 점은 전혀 없던데... 사실적인 배경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전우들 끼리 어쩔수 없이 죽여야하는 상황까지... 전체적으로 레벨업되었더군요... 우리가 왠만한 곳은 다 아는 우리나라에서 저런 신비스러운 장소를 찾아낸것 자체가 큰 점수를 줄만하더군요. 또 특별한 악역이 없던것도... 산사태로 발이 묶인 '운명'요소와 후반부 등장하는 한마리의 '좀비'가 약간 오바스러웠지만, 과거와 현재를 넘다드는 스토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끝부분에 깔끔하게 연결되어 매듭지어지는게 완성도는 높았다고 보여지더군요.

    자꾸 디테일한 표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본 영화중 도대체 어떤 영화를 말하는지... 주연급 4명이상의 배우가 디테일한 감정굴곡이 생기기 시작하면 영화의 완성도와 스토리 전개가 엉키기 쉽죠. 중복되고... 스토리상 아무런 관련없는 이병들이나 상병들의 디테일을 증가시키면 그거야 말로 조잡스럽죠. 주연이 누구고 그 주연이 스토리상의 위치를 파악할줄 안다면 그런 억지 태클은 못거실텐데... 오션스 일레븐도 스토리상의 핵심 인물은 11명일테지만 11명 전체의 디테일은 전혀 없죠. 왜냐면 필요가 없으니까요. 필요없는 부분을 부족하도 지적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합니다.

  16. 조현재나오면 영화나 드라마나 다 맥을 못쑨다는...진짜..연기도 별로고 매력도 별로 없고...

  17. 조현재 나오면 작품성은 있던데~ 특히 러브레터에서~
    이번영화 정말 괜찮던뎅~
    연기도 잘하고 매력도 있고~ 조현재 나오면 우리 식구들 다 챙겨보는뎅~

  18. 난 알포인트보다 506이 낫던데.. 댓글도 506이 낫다는 내용이 압도적이구만.. 뭐냐.. 지능안티냐? 일부러 506 홍보하려는? 아님 아는 척 열라하는 바보냐..?

    • 허이고 감독님이 오셨네요~
      일단 하고싶었던말 한마디 부터하고요~
      "다음작품을 기대합니다~"

      근데 저는요 뭘 홍보하거나 까는 안티라거나 그런거 귀찮아서 못해요^^ 기냥 민주주의를 이해하시길 바래요~~~

  19. 자기가 뭐라도 되는냥 '알포인트를 보고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본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봤는데"? ->이런 말툰 무엇인지.

    제대로 된 비판도 없고 자기도취에 빠져서 혼자 영화 다 아는냥 이럴꺼면 그냥 블로거뉴스에 띄우지 말고 혼자 보삼. 듣보잡들이 또 여기와서 이거보고 이 글 말 고대로 믿으면 어쩝니까. 근거없는 비판은 안하니만 못합니다.

    인터넷 보급화로 가장 싫은게 듣보잡 영화 비평가들이 늘어서 헛물을 켠다는것입니다.

    글고 제발 맞춤법과 문법에 맞는 글 부터 부탁드려요.

    •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자유지요, 저처럼 영화를 보고 느낌점을 말하는 것도... 그게 좋은의견이든 나쁜의견이든... 저더러 뭐라 말하는 것은 좋으나 제가 영화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수준이 떨어졌다면 님도 절 지적할만한 수준은 안되는 듯 합니다. ^^
      ^^ 지적 감사합니다!!!
      되는양 => 되는 양 , 아는양 => 아는 양
      보삼,듣보잡은 뭡니까?^^

  20. poppa 님의 재치있는 댓글 ㅋ
    아집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인 댓글을 달아 주신것 잘 봤습니다.
    사실 제가 알포인트를 처음 봤을때 인간 내면의 공포를 표현한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는 너무 어려서 ..이거 뭐야 ..귀신만 나오고 했는데
    왠지 그 때 생각이 나서 피식 해보네요 ^^

    • 후훗~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 장르의 영화를 다 좋아하는편이지만 반전있는 영화를 좋아하지요.
      결과를 알지라도 다시봤을때 새롭게 보이는, 또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그런 영화를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atom님^________^

  21. 506good~
    알포인트는 \보면서 잤따 ㅠ
    이 영화는 좀비나오니까 생소하기도 하고 그 얼굴에 흐흐 그건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징그럽더라 ㅠ 내용도 괜찮고... 암튼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