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이프가 발견되었을 때
우린 모두 죽어있어야 한다!”
폭우의 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소대원 21명 중 의식불명 상태의 1명을 제외한 20명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진상을 수사하기 위해 군당국은 21명의 수색대를 파견하지만, 폭우로 끊어진 도로는 수색대마저 GP506에 가두고 만다.
수색대 속에는 군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평가 받는 노수사관(천호진)이 포함되어 있다. 아내의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군 장성은 몰살당한 시체 속에서 GP장(유중위)을 찾아오라고 명한다. 육사출신인 그가 참모총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국방부 전체가 긴장한 것. 노수사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날 새벽 06시까지!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시체는 19구, 생존자는 1명! 한 명의 흔적이 없다! 미로 같은 GP를 수색하던 중 발전실에서 의외의 인물, 살아있는 GP장(유중위)을 발견하게 된 것! 그러나 그는 본대 복귀만을 요구하며 의혹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감독 | 공수창 |
출연 | 천호진 / 조현재 / 이정헌 / 이영훈 / 유태성 |
장르 | 미스터리 |
시간 | 미정 |
개봉일 | 2008-04-03 |
국가 | 한국 |
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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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영화였군요.
덕분에 정보를 더 잘 알게 되고 갑니다..
<알 포인트> 나중에 비디오로 보면서..감우성의 모습이나..연출에 감탄했었는데..
공수창 감독은 군 영화 전문인가 봐요 ㅎㅎ
아직까진 전문인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또 미스테릭한 군관련 영화를 또 찍는다면? ㅎㅎ
알포인트에 이어서 군 영화를 또 내놓는 공수창 감독의 배짱은 대단합니다~
요즘 극장가가 비수기이죠. 지난 토요일 밤에 이 작품을 보고 왔는데, 허억! 사람들 생각외로 많더군요? 비수기 시즌에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극장에 도착해서 놀랐네요. 토요일 밤이라서 그랬나봐요. <GP506>을 보는데 상영관도 거의 찼었고요. 요즘 너무 볼만한 영화들이 없어서 이 영화에 몰렸나보다 생각하면서 보았지만요..
비수기라서 괜찮은 영화들이 개봉을 안하는데, 라인업을 보면 이런 영화들을 개봉하기 때문에 비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4월도 3월과 마찬가지로 볼만한 영화가 거의 없네요. 계절은 봄이지만요..
아시겠지만 극장의 성수기는 보통 대학생들의 방학시즌과 맞물리면서 명절시즌과도 관계가 깊지요..
그래서 그때 올릴 용기없는 영화들도 묵혔다 이럴때 극장에 내거는것으로 앎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개봉영화치고 볼만한게 그리 나와주지 않는듯 하네요.
역시 4월은 잔인한 달인가......ㅎㅎ
아무리 비수기라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도 더 심한 것 같지않나요? 4월 라인업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입니다. poppa님께서는 오죽하시겠습니까.. T.T
오늘은 투표마친 사람들로 상영관들이 좀 북적일 것 같네요.
개봉 영화들이 좀 받쳐줘야 하는데.. --a
비수기가 지난 후 매주 볼만한 영화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면 상당히 허탈합니다.
이 영화들을 어떻게 다 보나 하는 생각에요..
이제 슬슬 볼만한 영화들이 하나둘 나오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