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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wind


쿵푸 팬더 -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볼 만한 영화~

리뷰 (review)/good (★ 8점↑) 2008.06.05 21:00 Posted by po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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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팬더>는 팬더곰을 주인공으로한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쿵푸를 주제로한 무협액션영화에도 가깝다. 제목에서 말해주듯 그 느린 팬더가 쿵푸를 한다는 어불성설인 설정의 영화지만 들여다 보니 팬더가 무술을 한다는 그 기발한 상상력을 잘 살려 멋지게 보여줬고 동양이 배경이다보니 기존의 애니에서 보던 맛과는 또다른 신선함이 많은 영화다. (얼마전에 성룡주연의 <포비든 킹덤>에선 동양사상과 쿵푸등의 오마주를 제대로 못살려 형편없는 영화로 만들었지만 <쿵푸 팬더>에선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만든것 같다...)

줄거리는 쿵푸를 좋아하긴하나 무술하곤 거리가 멀고, 뚱뚱보 비만 체형에, 국수집 가업을 이어야 하는 처지인 팬다'포' 가 엉겹결에 비급 '용문서'를 가질 자격이 있는 '용의 전사'를 뽑는 무술대회에서 대사부에 의해 '선택받은 용의 전사'로 지목된다. 이에 포는 그들의 위협이 되는 '타이렁'을 대비해 무술수련을 쌓아야 하나 대사부 밑의 사부 '시푸''무적 5인방' 인정하지 않는다. 한 편 어둠의 감옥에 갖혀있던 '타이렁'이 대사부의 예언대로 결국 탈출을 하고 '무적 5인방'이 맞서 싸우러 갔으나 실패하고 돌아온다. 과연 선택받은 용의전사 '포'는 어떻게 타이렁을 맞아 마을을 지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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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판다>는 83분쯤의 짧은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설고 모자란 구성없이 이야기를 스피디하게 풀어 나갔으며 몇 몇의 액션 시퀀스들을 멋지게 표현해줬다. 그 중에서도 탈출한 '타이렁'과 '무적 5인방'의 구름다리위에서 펼치는 대결이 환상적으로 볼 만 했으며 '포' 의 무술수련과정도 재미있게 다뤘고 하이라이트인 포와 타이렁의 대결도 박진감과 위트를 절묘하게 넣어 이 영화를 완성도 있게 했다.

장담하건데,
당신이 무술액션을 좋아하는 성인이거나 여러 동물이 나오는 애니를 좋아하는 나이어린 관객이든, 이 영화를 본다면 보는 중간중간 웃고있는 자신을 만날것이다. 몇 가지 아쉬운 부분(덧글에 설명)은 있었으나 오랜만에 많이 웃으며 본 영화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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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쿵푸 팬더는 자막판과 더빙판이 있는데 저는 더빙판을 봤네요.ㅠㅠ
더빙판은 실감이 안나서 최대한 안보는데 사정상 더빙판을 보게 됐는데 나름 무리없이 봤으나 기회를 봐서 자막 영화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팬더, 포(잭 블랙)
너구리, 사부 시푸(더스틴 호프만)
원숭이, 몽키(성룡)
뱀, 바이퍼(루시 리우)
호랑이, 타이그리스(안젤리나 졸리)
호랑이, 타이렁(이안 맥쉐인)
코뿔소?, 감옥대장 (마이클 클락 던칸)
거북이, 대사부 우그웨이(랜달 덕 김)※ 한국계로 <매트릭스 2> 에서 키메이커로 유명하죠~
이렇듯 영어 더빙판엔 막강 성우진이 있으니 이 분들의 목소리 연기를 안 보면(?) 이 영화를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없겠죠? 가만보면 배역과 실제 목소리역으로 참여한 분들과의 싱크로율이 높아보이네요~ ㅎㅎ

덧2- 팬더곰인 '포'의 부친을 비롯한 선대가 다 조류(오리?)인데 왜 아들인 '포'가 팬다인지 모르겠네요. 빠짐없이 봤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뭘 놓쳤는건감?

덧3- 극중 악역인 '타이렁'과 용문서의 비밀도 흥미있는 대목이네요. 중반에 대사부와 사부가 나누는 대화시퀀스도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덧4- '포'가 꿈에서도 쿵푸를 할 만큼 좋아하긴하나 짧은 순간에 각성하고 단기속성코스를 밟아 쿵푸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대목은 설득력이 좀 없죠^^;

덧5- 중국의 북경올림픽에 때맞춰 나온 영화라 여러말 많은 영화인데 정치색은 배재하고 영화영화로만 보자구요~

덧6- <슈렉>으로 유명한 드림웍스 제작진의 새로운 <쿵푸팬더> ! 포의 몸개그 작렬에 마음껏 웃고 싶은분들은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직접 확인하세요~ 내일부터 3일간의 황금연휴니 온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영화감상 할 가족영화로  충분한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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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실려구요? 그냥 가면 밉상~

  1. 기대했던 것보다 쿵푸를 이용한 무술장면이 잘 뽑혀나왔더군요^^ 제작진들이 쿵푸 고수까지 직접 초빙했다던데, 그 덕을 톡톡히 본 듯 해요.

  2. 저도 저거 꼭 봐야죠...
    하지만 여기선 극장이없는지라.. 짝퉁 DVD만이 유일한길이라는... ㅠ_ㅠ
    아니면 캐나다 가서 극장에서 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당.. ㅎㅎ

    • 6월중에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신(? 어감이...)다고 하셨죠? 좀 묵혔다가 더 재미있게 보시길 빌께요~

      늦었는데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 :)

  3. 앗....!!!!! 저 쿵푸팬더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시험기간이라 못보고 있어요...ㅠ
    제가 어렸을 때는 자막 보기 싫어서 항상 더빙을 봤는데...
    더빙은 실감이 덜 나서 좀 크고 나서부터는 저도 자막 선호^^;;;

    지하철 역사 스크린에 저 티져가 나오는데, 만두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사부와 제자라니...
    제 스타일이에요ㅠ 아휴, 요즘 볼거 없다 싶었는데 이런 애니메이션 참 바람직해요^^
    아직 예고만 봐서 그런지,
    나쁜 표범이랑 착한 호랑이랑 캐릭터가 영 헷갈린다는^^;;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저거 꼭 볼거예요!!!!!! 저걸 보고 오면 다시 감상댓글을^^
    행복한 연휴 되세요!!!

    • 시험기간이시라니 남은 시험 모두 잘 보시고 푸근한 마음으로 영화감상하세요. 팬더 포의 몸개그에 여러번 웃길거에요. 다만 여자가 보기엔 액션이 좀 많은게 흠이라면 흠이될까 모르겠네요^^;

  4. 어제 조조로 후다닥 봤습니다~ㅎㅎ

    리뷰는 조금 전에 올렸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트랙백 날립니다!!!

    • 저도 이 영화도 또 첫 날, 첫 회에 봤네요. 모니터 떠야하는 일이였어서 할 수 없이 한국 더빙판을 봤다능 ㅠ.,ㅠ

      그래도 영화 자체는 아주 재미있었네요. 틈내서 꼭 자막판으로 봐야겠어요~ 성룡부분은 좀 안습이죠? :)

  5. 스테판님!! 자막은 정말 재밌어요!
    안젤리나졸리 목소리는 확연히 알아듣겠던걸요! 후후!

    • 영화는 재미있었고요~
      이 블로그의 주인은 스테판님이 아니고 Poppa 라능...ㅠ.,ㅠ ※ 수정해 주시면 저도 수정들어갑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쿵푸팬더 드디어 봤어요^^

    다음 학기를 끝으로 안식년 맞으시는 교수님 수업을 미리 들으려니 기반과목이 궁해서 어찌어찌 계절학기를 듣게 되어서(...) 못 볼 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보게 되서 기뻐요^^ 혼자 생각 한 거지만, 그래도 보게 되었으니 저번에 글 썼던대로 도다다다 달려왔답니다^^

    정말 뭔가 푹 빠져서 보다보니 금방 끝나버려서 아쉬웠어요. 배가 통통한 팬더가 곁눈질로 배운 최강쿵푸도 참 재미있었구요. 타이렁이 너무 귀여워요^^ 뭔가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악당인데, 며칠 수련한 팬더한테 쩔쩔매고... 팬더가 용의 전사가 맞긴 맞나봐요... ...속성코스로 쿵푸 완벽구사...

    액션 나오는 것도 좋아해서 그런지, 귀여운 팬더와 귀여운(?) 시푸사부와 그의 최강제자 5인방, 그리고 타이렁의 액션도 나름 긴장감있고 재미있었어요.

    저도 팬더처럼 속성으로 계절학기 잘 좀 마쳤으면 좋겠네요^^a

    • 영화 보시기 참 힘드시네요 에리카님~
      드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쿵푸 팬더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다 만족감을 주는 좋은 영화인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보는 사람 많고요~

  8. 괜찮은것 같습니다. 액션도 그렇고 코믹도 그렇고, 상당히 빠져들게 하는 요소도 다분히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